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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부서져 가는 몸]
레이 : 이것이 라오우라는 무서움인가 ..
켄시로 : 미안하다... 결국 너까지 싸움에 휘말리게 하고 말았다.
레이 : 아니 ..... 후회하지는 않는다. 아니 오히려 감사하고
있다.
켄시로 : 레이 ......
레이 : 난 ...... 이미 인간으로서의 나 자신을 버렸었지만, 너희들을 만나
굶주려 메말라 버렸던 내 마음의 평안을 되찾았지..... 난 인간으로 다시 돌아올
수가 있었어.
켄시로 : 하지만 , 너의 목숨은 ....
레이 : 신경 쓰지 마라 .... 하지만 .... 마미야 만큼에게만은 내 몸이 부서져
가는 꼴을 보여주고 싶지 않아.
밧트 : 켄 !! 레이 !!
켄시로 : 무슨 일이냐 , 밧트.
밧트 : 지금 마미야 씨가 레이의 약을 찾으러 메디슨 시티로 !!
켄시로 : 뭐라고 !?
토키 : 그 마을은 라오우를 위해 오로지 영약만을 만들기 위해 만들어진 광기의
땅. 지금은 권왕이라는 공포에서 벗어나 또 다시 폭도의 손에 넘어가 있을
텐데..
레이 : 마미야 ...... 어째서 너는 싸움을 버리지 못하는 거냐..
장로 : 그 이유는 내가 말해 주겠습니다.
레이 : 장로님 .....
[마미야의 과거]
장로 : 그건 .... 마미야 씨가 20 살 생일날이었지. 어떤 남자가 이
마을에 나타났어....
레이 : 어떤 남자 ?
장로 : 남자의 이름은 ....유다 ......
레이 : 유다 !? 유다라고 ...... !?
장로 : 유다는 어디에선가 마미야의 소문을 듣고 마미야 씨를 가지기 위해 이 마을로
.
레이 : 설마 녀석이 ..... 마미야에게 싸움의 숙명을 짊어지게 한 남자라는
거냐 !
장로 : 부모님이 눈앞에서 살해당하고 , 마미야 씨는 끌려가게 되었지.
레이 : 크 ......
장로 : 하지만, 상처투성이이면서도 자신의 힘으로 유다에게서 도망친 마미야 씨는
그 날부터 .... 여자라는 것은 버렸다.
레이 : 마미야 ........ 크 ....... 으아아아아 ~~
!!
토키 : 레이 !
레이 : 괘 ...... 괜찮다 ... 난 죽기 전에 할 일이
생겼다.. 유 .... 유다는 ..... 내가 해치우겠다 ......
[유다가 있는 곳으로]
켄시로 : 역시 유다가 있는 곳을 갈 생각이냐
레이 : 난 녀석을 알고 있다 ...... 같은 남두의 남자로서.
켄시로 : 무엇이 !?
레이 : 너의 강적 [신]과 나 이외에 4 명 .... 남두성권이 극에 달한
남자들이 있다... 사람들은 그걸 남두 육성권 (南斗 六聖拳)이라고
불렀다. 유다 .... 녀석도 그 중에 하나 !!
켄시로 : 유다가 ....... !?
레이 : 난 이제 죽어 가는 몸 ... 마미야의 사랑을 바랄 수는
없어.. 하지만, 난 마미야를 위해서 죽겠다. 그리고 그녀의 마음 속에서 살고
싶다 !
켄시로 : 레이 ...... 그렇다면 가자 , 유다가 있는 곳으로
레이 : 유다 ..... 나의 최후를 장식하기에 어울리는 남자.......
[유다의 성]
적병 : 쳇 !! 유다도 소심한 녀석이군 !! 고작 남자 둘이 온다고 방을
경계하라니.
켄시로 : 이곳이 유다의 방인가 ?
적병 : 넌 뭐야 , 새꺄 !
켄시로 : 유다를 만나야 겠다.
적병 : 쳇 ! 이 자식이 !!
주변에서 몰려나온 적병
적병 : 대체 어디서 들어온 거야 ~~ !!
적병 : 무슨 일이냐 !! 침입자가 !!
[배신의 별]
켄시로 : 아무래도 여기인 것 같군 ......
레이 : 후 ....... 제대로 왔군 .... 하루 정도라면 끝장을 볼 수
있어..... 아니 !
유다의 방에서 사람이 걸어나온다
적병 : 흐흐흐흐 ...... 기다리고 있었습니다... 저는 유다 님의 부관
다갈.
레이 : 이 ..... 이것은 !!
다갈 : 크크크 ..... 정말 고마우신 분들이군.
깜쪽 같이 덧에 걸리셨습니다. 보시는 바와 같이 이곳에는 유다 님이 계시지
않습니다. 그 분은 무익한 싸움은 좋아하시지 않거든요.
레이 : 헉 !
다갈 : 흐흐 .... 이미 알고 있습니다 ! 당신의 목숨은 이제 하루
정도라는 걸
레이 : 당했다 !! 유다는 남두 육성 중에 요성 (妖星)을 가진
남자. 요성의 또 다른 이름은 배신의 별 ..
켄시로 : 배신의 별 .... !?
레이 : 이제 하루 .... 이젠 ...... 끝인가 .....
다갈 : 흐하하하하하 ~~ 마지막 남은 마음의 지주마저도 없어지고
말았군요. 고통 속에서 몸부림치며 죽어가시오 !! 자신의 아둔함을 후회하면서
말이지 !
켄시로 : 이봐 ....
다갈 : 나와 해보자는 겁니까 ? 알고 있습니다. 당신의 왼팔은 권왕과의
싸움에서 다쳤다는 걸.
켄시로 : 네놈 따위는 이 왼팔로도 충분하다.
다갈 : 하하하하 !! 그거 재미있군요. 저는 그런 농담은 그냥 넘어가지 못하는
성격입니다. 그걸 뼈저리게 느끼게 해 주겠습니다 !
[같은 고통]
다갈 : 헉 ..... 이 ....... 이럴 수가 ..
켄시로 : 비공 , 경중에서부터 하부돌을 찔렀다. 네놈도 레이와 같은 고통을
맛봐라.
다갈 : 히......히익 ..... !! 아파 ~~
고통에 몸부림 치는 다갈
켄시로 : 도움을 받고 싶으면 , 유다가 있는 곳을 말해라.
다갈 : 브......블루 타운이다 ! 말했어 .. 말했다구 ! 이제 살려줘
!
켄시로 : 네놈도 자신의 아둔함을 되씹어볼 필요가 있겠군 .....
다갈 : 그 ........ 그럴 수가 !! 너 ....... 너무 해
!!
켄시로 : 레이 ......
레이 : 드 ....... 들린다 !! 유다의 비웃음 소리가 !!
[남두 홍학권]
켄시로 일행이 사라지고 난 후
다갈 : 아파 ~~~ 으아아아아아 ~~~ 앗 !!
다갈 : 유다 님 !? 어째서 이곳에
!?
유다 : 네놈이 불 걸란 걸 알고 있었다. 너에게 진실을 가르쳐 줄 정도의 내가
아니다.
다갈 : 그 ...... 그럴수가 !! 네 ..... 네놈 때문에 내가 이
고통을 !! 주 ...... 죽여 버리겠다 !! 죽여 버리겠다아아아아
~~
유다 : 어리석은 놈이...... 네놈의 실력으로 나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
거냐.
다갈 : 끄악 ~~ 유다 : 내가 사용하는 건 남두 육성권 중에 하나. 남두
홍학권 !! 신속한 주먹은 그 충격을 등뒤로 꿰뚫고 나간다....
다갈 : 헉 !! 그 .... 그..........그아악 ~~
!!
유다 : 후후후 ......
[DEAD OR ALIVE]
침대에 누워 있는 레이가 깨어난다
레이 : 으 .......
켄시로 : 레이
레이 : 그랬군........ 난 기절해서 ..... 마미야는 ....
?
토키 : 네가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고 있을 수가 없었겠지.
레이 : 나는 이대로 죽어 가는 건가........ ?
토키 : 아니 ..... 아직 방법이 있다.
켄시로 : 토키 .... 설마 그 방법을 .....
토키 : 어느 비공을 누르면 조금이지만 목숨을 연장시킬 수가 있지만
.....
레이 : 그...... 그렇게 하면 ....
토키 : 하지만 ...... 그 비공을 누르면... 고통이 몇 배로
늘어난다. 그 고통때문에 여기서 발광해 죽게 될 지도 모른다.
레이 : 그....... 윽 !! 으아아아아악 ~!!
토키 : 하지만, 지금 당장 그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도 있다. 마미야
씨가 준 약 ...... 죽음이다. 선택해라, 강요하지는 않겠다.. 네 자신이
직접 결정해야 하는 일이다.
레이 : 훗 .... 내가 어떤 걸 선택할 건가는 ... 너희들이 더 잘 알고
있을 것이다.
켄시로 : 레이 .......
[비공심영대]
레이 : 부탁한다 토키 !!
토키 : 알았다 .... 라오우가 찌른 비공 ...... 신혈수에 대응하는
비공은 하나 !! 심영대 !!
레이 : 윽 !! 으....... 으아
............ 끄아아아아아 ~~ !
밖에서 레이의 절규 소리를 듣고 있던 아이리와 링 ,
밧트
아이리 : 이제 ..... 이제 그만해 !! 약을 먹어 오빠 !!
링 : 아 .........
밧트 : 레이의 목소리가 .... !! 설마 ...... !
링 : 레이 !!
아이리 : 오빠 !!
방에서 나오는 레이
아이리 : 오빠 !!
밧트 : 머리카락이 ... 레이의 머리카락이 새하얗게 ....
아이리 : 오빠 !!
사람 : 큰일이다 !! 마미야 씨가 유다에게 !!
레이 : 뭐라고 !
[유다와의 대치]
마미야를 붙잡고 있는 유다
레이 : 유다 !!
유다 : 레이냐 ...... 크크 ..... 극심한 고통 때문에 백발이
되었더냐.
마미야 : 레이 !!
레이 : 마미야를 놔 줘라 ... 그리고, 나와 승부하자 !!
유다 : 네놈은 , 이 여자에 대한 생각만으로 살고 있는 것에 지나지
않는다. 하지만, 그 생각도 쓸모 없는 걸로 끝나게 되다니...
레이 : 뭐라고 !!
유다 : 잘 들어라 !! 이 여자는 이미 사조성을 보고 있다.
레이 : 뭐 ..... 뭐라고 !! 마미야가 !
유다 : 의심난다면 마미야에게 물어 봐라.
레이 : 마미야 .....
마미야 : 레이 ......
유다 : 흐하하하하 ~~ 어떠냐 !! 네놈의 마미야에 대한 걱정이 허공을
맴 돈 느낌이 !
레이 : 마미야 ...... 끝도 없이 슬픈 여자여 .... 그렇다면 너를
위해서 죽을 수 있는 남자가 하나 정도 있다고 해도 상관이 없겠지.
마미야 : 레이 .....
유다 : 크크크 .... 그러냐... 그렇다면 오늘이야말로 단판을 지어보지
.... 나는 네놈의 피로 축제를 벌이는 날을 기다리고 있었다 ! 난 요성 유다
! 아무런 지략도 없이 이곳에 왔다고 생각하느냐 !
레이 : 무엇이 !!
[댐의 파괴]
마을 전체가 물에 침수된다
레이 : 무슨 짓을 한 거냐 유다 !
유다 : 이 마을에 풍부한 물을 이용했다.
레이 : 이놈이, 댐을 !! 유다 : 남두 수조권의 오의는 그 화려한 발 동작에
있다 ! 이런 물에서는 자유롭게 움직일 수가 없을 것이다.
레이 : 크 ......
켄시로 : 레이 !! 댐은 나한테 맡겨라 ! 너는 유다를 !!
레이 : 켄 , 미안하다 !
유다 : 지금 , 네 녀석은 날개가 뜯긴 물새 ! 나의 손에 불쌍하고 추하게
죽어가라 !
레이 : 유다 ! 요성은 두 번 다시 빛나지 않는다 !!
[그 가슴 속에]
레이 : 이얏 ~~ ! 비상 백려 !
 [ 하 편 ].files/mawang.net00048.jpe)  [ 하 편 ].files/mawang.net00050.jpe)
유다 : 이럴 수가 !!
레이 : 쇠약해졌군 유다 .....
켄시로 : 이미 승부가 난 것 같군 .....
유다 : 바 ..... 방심했다 !! 또 다시 네 녀석의 주먹에 일순간 혼을
빼앗기고 말았다. 하지만 !! 난 이렇게 죽지는 않는다 !!
마이야 : 아 !
유다 : 레이 ....... 나보다 강하고 아름다운 남자여 !!
레이 : 유다 !!
유다 : 훗 ...... 난 그동안 계속 환영을 쫓고 있었다... 너를 ,
그리고 아름다운 남두 수조권의 춤을 ! 하지만 , 나는 ....
유다는 레이의 손을 잡고 자신의 가슴을 찌른다
유다 : 마지막까지 그 환영에서 벗어날 수가
없었다..
레이 : 유다 .....
유다 : 내가 진정으로 아름답다고 인정한 것 앞에서는 난 무력해 진다
.... 그래서 난 마미야에게 아무 짓도 할 수가 없었다. 레이 ..... 내가
오직 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인정한 남자 ...... 적어도 그 가슴속에서 ....
레이 : 유다......... 너 또한 고독했었다.. 하지만 나도 곧 뒤따라 갈
것이다.......
[마지막 이별]
레이 : 큭 !!
마미야 : 레이 !!
레이 : 후 ....... 아무래도 마지막이 다가온 것 같군.. 마미야
........ 잘 들어라 사조성이 머리 위로 떨어지는 그 날까지 열심히
살아라. 그것에 비록 한순간이라고 할지라도 좋다 !! 여자로서 살며 여자로서의 행복을
찾아라 !! 잘 있어라 .....
마미야 : 레이 !
레이 : 오지 마라 !! 와서는 안 된다 .... 너에게만큼은
...... 내가 부서져 가는 비참한 모습을 보여 주고 싶지가 않다
마미야 : 아 .......
레이 : 행복해라....
[레이 죽다 !]
레이 : 토키 ...... 신세 졌다...
토키 : 음 ....
레이 : 켄 ...... 살아 남아라, 죽지말고 ..... 지금의 이 시대.
너의 북두 신권이 필요하다. 눈물을 웃음으로 바꾸기 위해 ......
켄시로 : 알았다......
아이리 : 오 ...... 오빠 !
레이 : 아이리 ..... 먼저 가는 오빠를 용서해라 ..... 잘 있거라
.......
마미야 : 아 ........ 레이 ......
아이리 : 아 ......... 오빠 !!
밧트 : 레이 !!
마미야 : 레이 .....
켄시로 : 레이 ..... 잊지 않겠다. 너도 또한 좋은 친구
(강적) 신과 같이 내 가슴속에 살아 있을 것이다 .....
레이가 들어간 집이 불타오른다
마미야 : 안녕 ...... 레이
하늘을 올려다보는 마미야. 북두 칠성 옆에 밝게 빛나던 별이
보이지 않는다
마미야 : ......... 아 ! 창성이 ......... 사조성이 보이지 않아
!!
켄시로 : 레이 .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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